'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기를 끌었던 정일우(이윤호 분)가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깜짝 등장했다.
'코믹 어드벤처 스릴러'를 표방한 '크크섬의 비밀'은'거침없이 하이킥'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시트콤으로, 서해안의 낙도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러 떠난 일일쇼핑 구매부 직원 10명이 조난을 당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다.
21일 첫 방송에서 정일우는 오토바이를 타고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중 윤호는 외삼촌인 중소기업 사장 박해출(안석환 분)의 회사에 친구 김시후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하며 두 시트콤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된 '크크섬의 비밀'은 전국시청률이 6.3%를 기록했다. KBS2 '돌아온 뚝배기'와 SBS '애자언니 민자'는 각각 9.5%와 7.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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