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 승강장에서 40대 남성이 역으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숨졌다.
이 사고로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신설동역 사이의 전동차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됐다.
코레일은 "숨진 40대 남자가 승강장에 서있다가, 서울역을 출발한 열차가 남영역으로 들어오는 순간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천행 지하철의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10시7분경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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