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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추성훈' 베이징 올림픽 경기서 큰 역할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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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스타 '추성훈' 베이징 올림픽 경기서 큰 역할 맡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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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나 인기 선수만큼이나 화제를 모으는 인물이 있다면 누굴까..그것은 바로 ‘해설자’다.


지난 2002 월드컵 때도 선수들 못지않게 각 방송사의 해설위원들의 인기가 급등한 바 있다.


이에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의 ‘빅마우스’, 인기 해설자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4년 올림픽 스타 심권호는 SBS 중계석 자리를 맡아놓은 상태다.


마라톤 스타 황영조는 SBS에서, 유도의 이원희, 탁구의 안재형 자오즈민 등은 KBS 중계석에서 입심대결을 펼칠 계획이다.


MBC는 핸드볼 임오경, 배드민턴 방수현 등이 해설자로 나서게된다.


특히 이번 복병으로 거론 되는 인물 중 스타 격투기 선수 추성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성훈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유도 특별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재치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유도 경기와 관련한 최고 인기 해설자로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빠데루 아저씨’ 김영준 감독이 있다. 레스링 중계 도중 그가 말한 “저 선수 빠떼루 줘야 합니다”라는 멘트 하나로 그 말이 인기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또 심권호는 2004년 레스링 중계를 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토속적인 말투로 많은 어록을 쏟아내 인터넷 인기 어록에 등록될 만큼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 추성훈 선수는 국내 방송에 출연해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데도 재치있는 언변과 유머 감각을 선보여 이번 올림픽에서도 어떠한 경기 해설을 펼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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