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진이 출연하는 리얼리티는 좌충우돌 가족 동거 프로그램.

전진은 Mnet에서 방송되는 ‘전진의 여고생4’에 6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전진은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 특히 항상 나를 항상 응원해 주는 팬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처음 프로그램에 대해 전달받고, 여고생들과 가족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과연 내가 여고생들의 보호자로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걱정이 앞섰다고 전했다.

이어 “여고생들에게 실제 여동생에게 하는 것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완벽하게 이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아니더라도 애정이 넘치는 가족을 만 둘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전진의 여고생’의 연출을 맡은 김태은 PD는 “전진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여고생 친구들을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친해지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현재는 그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은 PD는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 ‘꽃미남 아롱사태’ ‘dj 풋사과 싸운드’ 등을 연출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전진은 오른쪽눈이 실명위기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전진의 오른쪽 눈이 시력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왼쪽 눈 시력이 오른쪽 눈에 비해 나쁠 뿐이지 실명위기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진은 작은 일에도 연일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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