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방송을 통해 가족을 공개해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와이번스 걸’ ‘포켓걸’로 알려진 이현지의 가족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아는 6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아버지와 언니를 공개해 네티즌들이 들썩이고 있다.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만큼 네티즌들은 가족들의 생김새와 성격이 어떤지, 윤아와 닮았는지 등에 관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윤아의 가족 공개는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인터넷에 소문이 확산돼 다른 연예인들에게까지 관심을 갖게 만든 시초가 됐다.

이에 과거 솔비 언니, 이현지 언니, 구혜선 가족, 티파니 친언니 등에 대해 가졌던 관심이 또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다.

티파니 친언니는 이미 방송을 통해 버클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소녀시대 가족에 대한 관심이 이처럼 불거지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에게도 관심이 옮아가 소희의 친언니 또한 검색어로 재등장했다.

이렇듯 연예인 가족에 유난히 관심을 갖는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예인과 닮은 연예인의 가족들에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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