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브라이트쉐도우'가 오픈 베타 테스트 돌입과 동시에 홈페이지가 다운돼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감마니아코리아(대표 리오 초우)는 6일부터 '브라이트쉐도우'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러나 유저들의 방문 폭주로 해당 사이트는 'Service Unavailabl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대해 감마니아코리아 측은 “현재 많은 유저분들이 접속 및 시도를 하고 계시어,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에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원활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서비스가 중단되자 네티즌들은  “게임해보면서 ‘오베’할 때 홈페이지 자체가 안 들어가지는 게임은 처음 본다”면서 “서버폭주 다운이 아니라 어설프게 연기하는 건 아니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한편, 감마니아코리아는 '브라이트쉐도우'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 내에서 구할 수 없는 아이템을 GASH 100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 ▲10레벨 달성 시 귀환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 ▲추첨에 따라 당첨 고객에게 Wii를 주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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