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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회장 딸과의 로맨스, "보디가드 따돌리며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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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회장 딸과의 로맨스, "보디가드 따돌리며 만나"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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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정현이 어느 대기업 회장 딸과의 열애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정현은 `해피투게더-시즌3` 녹화에 출연해 '모래시계'로 큰 인기를 모았던 당시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는데 집 앞에 한 팬이 두고간 다이어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김정현은 "다이어리 첫 장에 있는 가족사진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군지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안이었다"며 "다이어리를 펴보니 나는 00기업 회장의 딸이고 오빠의 연기하는 모습이 좋으니 만나고 싶다, 전화를 달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만나게 된 대기업 회장의 딸은 김정현의 집으로 다시 찾아왔고 보디가드를 따돌리며 종로로 도망친 뒤 신나게 놀았다고 했다.

그러나 뒤따라 온 보디가드의 손에 이끌려 회장의 딸은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용기를 내 대기업 회장님의 자택으로 직접 전화한 김정현은 "당분간 아가씨와 연락할 수 없다"는 차가운 대답을 들어야 했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지상렬이 호주 여행에서 정우성 때문에 굴욕을 당했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놔 출연진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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