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부활한 KBS 2TV '전설의 고향'이 첫 회 ‘구미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으며 시청률 20.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8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구미호'는 탄탄한 스토리와 시각효과 등이 신선하다는 평을 시청자들로 부터 받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 직후 서옥 역의 김하은과 박민영은 구미호 자매로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고수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따.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섬뜩한 박민영과 김하은의 모습에 기존 구미호와는 차별성이 느껴진다며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하은은 "촬영은 재미있게 했지만 드라마를 보고 나도 무서워 오싹했다"며 "개인적으로 처음 시도해 보는 장르의 드라며여서 더 의미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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