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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논란 거세져, 홈페이지 등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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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논란 거세져, 홈페이지 등 폐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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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코리아 본선 시상식에서 서울 선을 차지한 나리 양이 한국 최고의 미인으로 뽑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하버드대 출신의 금나나, 서울대 음대의 이하늬, 뉴욕 파슨스디자인학교를 나온 이지선 등 역대 미스코리아 진을 예로 들며 '미스코리아 선정 기준도 이제는 성적 기준이냐, 평범한 외모에서 돋보이는 건 학력 뿐'이라는 등의 주장을 내세우며 다소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이 거세지자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 측은 해당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폐쇄시켰고,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나리와 장윤희 등 수상자들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닫아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축구선수 황재원과의 '낙태 스캔들'에 휩싸였던 2007 미스코리아 美 김주연이 미스코리아 자격을 박탈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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