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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도' 자국 영토 편입작업 노골적으로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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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어도' 자국 영토 편입작업 노골적으로 드러내
  • 정창규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8 08: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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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실효 지배하고 있는 이어도에 대해 중국이 자국의 영토로 편입시키려는 작업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7일 드러났다.

중국 국가해양국의 공식 자료를 게재하는 사이트인 해양신식망에는 지난해 12월 24일자 자료를 통해 이어도(중국명: 쑤옌자오)를 자국 영토로 소개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각종 고대 문헌에 기록돼 온 쑤옌자오는 중국 영해와 200해리 경제 수역 내에 있기 때문에 현재도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어도는 한국 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149~150㎞에 떨어져 있는 반면 중국 동부 장쑤성 앞바다에 있는 저우산(舟山)군도 여러 섬 가운데서 가장 동쪽에 있는 퉁다오(童島)까지의 직선거리는 247㎞나 되며 현재 한국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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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똘아이 2008-08-08 09:03:11
땅놀이
이제는 중국까지 자기땅이라고 하는데 미치겟네 아에 대한민국땅도 자기꺼라 해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