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22)이 빅뱅의 G-드래곤과 가슴시린 슬픈 사랑에 빠졌다.
빅뱅의 3집 타이틀곡 '하루 하루'의 뮤직비디오에서 히로인을 맡은 박민영은 연인인 G-드래곤에게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숨긴 채 탑에게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 가슴아픈 사랑을 연기했다.
이를 오해한 G-드래곤은 탑과의 싸움 끝에 오해를 풀지만 결국 사랑하는 연인 박민영은 슬픈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뮤비의 슬픈 내용에 맞춰 박민영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무려 4시간이나 눈물을 흘려 스텝진들로부터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연기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빅뱅의 '하루하루' 뮤직비디오는 8일 앨범 발매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자 마자 인터넷상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6일 방송된 9년만에 부활한 KBS 2TV '전설의 고향 - 구미호' 편에서 매혹적인 구미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G-드래곤(20·권지용)은 모히칸 종족을 연상시키는 반삭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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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퉤퉤퉤!!
빅뱅 내꺼!! 아무도 못가져
이제 난너를 사랑못해 돌아보지말고 못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