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KBS1의 시사 프로그램인 ‘이용돈 PD의 소비자 고발’을 패러디해 만들어진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이 코너는 첫선을 보인지 얼마 되지 않아 벌써부터 시청자들과 네티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현희는 해당 코너에서 초코파이보다 작으면서 빅파이라 이름붙인 이유로 빅파이를 고발하고, 호랑이 기운이 솟아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리얼 제품을 고발한다.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 때 시청자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깨닫지 못한 점을 콕 찝어 고발하는 황현희의 재치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렇듯 황현희의 소비자 고발은 실생활 속을 파고드는 생활 밀착형 풍자개그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존의 생활밀착형 아이템들에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급증하는 경우 고발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이나 MBC ‘불만제로’ 등은 일반 시사 프로그램보다 훨씬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듯 황현의의 소비자 고발도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들을 재치있게 꼬집고 이를 개그로 적절히 버무리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것으로 전망된다.
네티즌들은 “개그맨 황현희의 재치가 돋보인다” “손뼉을 치며 맞다고 수긍하면서 웃게 된다”며 해당 코너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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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