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미(기업은행)와 김여울(화성시청)이 베이징올림픽 사격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하고 중도 탈락했다.김찬미와 김여울은 9일 베이징 사격관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각각 10위와 13위에 머물며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김찬미는 국내에서 벌어진 두 차례 실전 연습에서 모두 399점(40발. 만점 400점)을 기록했고 김여울 역시 베이징 현지에서 398~399점대를 연거푸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탔으나 이날 각각 396점과 395점에 머물었다.
결국 김찬미와 김여울은 본선에서 각각 10위와 13위에 머물며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편,여자 역도의 임정화(22·울산시청)가 2008 베이징올림픽 대한민국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역도의 희망 장미란은 오는 16일 여자 75kg 경기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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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화 체중실려가지고 아깝아갑 ㅠ 우리나라 그래도 잘햇음...
장미란이라도 이겨야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