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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공기권총 진종오 결선 진출, 첫 금메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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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공기권총 진종오 결선 진출, 첫 금메달 정조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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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진종오(29, KT)가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진종오는 9일 낮 1시(한국시간) 베이징사격관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합계 584점으로 2위를 기록, 결선에 진출했다.선두 중국 팡웨이와의 점수차가 2점에 불과했다.


진종오는 1라운드에서 99점, 시리즈2에서 96점, 시리즈3과 시리즈4에서 연속 99점을 쏘아 선두로 올라 섰다.


시리즈5에 들어선 그는 난조를 일으켜 무려 6점을 잃어 위험 상황까지 몰렸다. 그러나 마지막 시리즈에서 97점을 기록, 결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아테네올림픽  권총 50m 결선에서 간발 차로 금메달을 놓쳤던 진종오는 오후 4시 첫 올림픽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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