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37)이 오는 17일 베이징올림픽 여자 핸드볼 중계를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오는 17일 베이징으로 출국해 19일까지 베이징 현지에서 여자 핸드볼 중계를 맡아 '우생순'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즉 한국과 헝가리팀의 핸드볼 경기를 중계한다.
관계자는 "기존 해설자와 캐스터가 특별 출연자 자격으로 중계석에 앉은 유재석에게 간간이 질문을 던지고 이에 유재석이 답하는 형태로 중계가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핸드볼은 경기 진행이 빠른 만큼 유재석이 많은 분량의 코멘트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 우리결혼했어요, 명랑히어로,등 다수의 정규프로그램들이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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