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무너진 금메달 '꿈', 파이셔 최고의 스포츠맨십 보여
상태바
무너진 금메달 '꿈', 파이셔 최고의 스포츠맨십 보여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1 10:2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민호에게 들어메치기 한판패를 당했던 오스트리아 선수 파이셔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유도 남자 60kg급 결승전에서 최민호에게 패배를 당하며 금메달 꿈이 무산된 파이셔는 통한의 패배에도 불구, 매트에 꿇어앉아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최민호를 일으켜세운 뒤 포옹하며 금메달을 축하해 주는 '아름다운 패배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 수려한 외모를 갖춘 '훈남' 파이셔는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호의 오른손을 번쩍 치켜올려 주는 최고의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면서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꿀꿀이 2008-08-11 12:07:35
매너의 금메달~
패자임에도 축하해주는 아름다운 매너가 돋보여서 왕~ 감동 받았다

박강민 2008-08-11 10:47:14
아름답다
승자도 아름답고 패자도 아름다웠던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