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해 준 박태환의 미니홈피가 수십만 명의 네티즌들이 찾아 격려의 글들을 남기고 있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소식이 전해 지면서 23만여명(11일 오후 4시 기준)의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를 찾아 13만여 건의 방명록을 남기는 데다 '피겨요정' 김연아도 축하의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는 박태환이 10일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종목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오빠대박ㅋㅋㅋㅋㅋㅋㅋ추카해!!^^’라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국가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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