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래원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펜싱국가대표 남현희 선수에게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래원은 1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현희 선수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남현희 선수의 사진을 올리고 격려의 글을 남겼다.
미니홈피에 남현희 선수의 사진을 올린 김래원은 "오랫동안 나를 응원해 준 남현희 선수를 위해 이번에는 내가 응원을 해야겠다"며 "다치지 말고 멋진 경기 부탁한다"고 글을 남겼다.
김래원은 또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다녀오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이에 앞서 남현희 선수는 지난 달 22일 "김래원을 10년 간 좋아 하고 있다, 금메달을 따면 김래원을 만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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