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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린, 동급생 2명 집단 폭행 '3시간 구타에 담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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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린, 동급생 2명 집단 폭행 '3시간 구타에 담배까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1 19:22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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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예쁜어린이 선발대회 입상 이후 활발하게 활동해 오던 아역탤런트 한예린(15) 양이 동급생 2 명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자 부천자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한예린 양은 지난달 7일 오후 4시께 7명의 친구들과 함께 같은 반 여학생 2명을 3시간 동안 폭행, 뇌진탕, 다발성 좌상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데다 교실청소를 하는 같은 반 친구를 집단 구타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300여대를 맞았고 현재 온몸에 멍이 든 상태에다 정신적인 고통까지 호소하고 있다고. 

이 과정에서 한 양과 친구들은 담배를 피워 내뿜고 아이스크림을 치마에 뿌리는 등 잔인한 폭력행위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한예린이 이같은 폭행을 저지르게 된 원인은 짧은 교복치마를 입고 등교하다 적발된 한예린이 A양의 치마를 빌려 입어 검사를 받았고, 이후 한예린은 치마를 A양에게 돌려주지 않았다. 이에 A양이 사실을 담인 교사에게 알리자 보복성 폭행을 저지른 것.

특히 한예린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달 5일에도 A양의 반팔 티셔츠와 우산을 빼앗아 돌려주지 않았고, 수차례 폭행 사건을 저지르는 등 교내에선 이미 불량학생으로 낙인 찍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과 B양의 부모는 이번 사건이 미성년자들이 저지른 일인 만큼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가해학생 부모들의 적반하장 안하무인 격 처사에 격분해 민.형사상의 법적 책임을 모두 물을 목적으로 변호사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 7만여 명은 한 양의 미니홈피를 방문, 5000여 개의 비난하는 글들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어린 나이라도 이런 범죄는 용서해서는 안된다" "그동안 너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은 아직도 어디선가 떨고 있을 지 모른다"  "당장 피해학생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라"는 등의 글들이 쇄도하자 현재 한 양의 미니홈피는 폐쇄 된 상태다.

브라운관 기대주로 촉망받아온 한예린 양은 ´제1회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입선해 연예계에 데뷔, 영화 '초승달과 밤배'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을 비롯해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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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2008-08-11 20:13:44
한예린
날라리

한예린 2008-08-11 20:25:12
와..
개 xxx네

아이고 2008-08-11 20:28:55
기자님짱이예요
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웅

twoji914 2008-08-11 20:52:40
같은 나이인데 저런 사람 처음
와 처음에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기사보고 충격 인성교육원에 가서 다시 수련을 받고 오면 나아 질까나 그래도 법 대로 소년원은 ㄱㄱ

한예린쓰레기 2008-08-11 21:24:42
이거는 진짜 안된다 ㅋㅋㅋ
공인이면ㅋㅋㅋ그런식으로행동하면 안되지
이래서 요즘 애들이 무개념 무개념 소리를 듣는거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