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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자격박탈에 네티즌, "누드모델 맞자나" VS "자격박탈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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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자격박탈에 네티즌, "누드모델 맞자나" VS "자격박탈 너무 심하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12 16:0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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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되자마자 과거 누드모델로 활동한 사실이 밝혀져 곤혹을 치르고 있는 김희경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희경은 이번 대회 직후 과거 누드 모델로 활동할 당시 가슴이 드러나거나 중요 부위만 살짝 가린 채 노출 수위가 상당한 사진을 찍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격논란을 일으켜 큰 화제를 몰고 왔었다.


이에 김희경은 미스코리아 선발 6일만에 미스코리아 무효 결정 처분을 받은 상태다.


특히 김희경은 지난 1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심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희경은 자신의 미니홈피 메인화면에 "난 절대 누드모델이 아닙니다. 과장된 기사와 악플에 난 너무나 큰 상처와 고통을 받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사람들.. 죽고 싶을만큼 힘들다"며 현재 고통받는 심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김희경이 올린 글의 내용 중 "주최측도 과거 화보를 이미 알고 있었던 건 물론 괜찮다고 해서 참가했다“는 내용의 글귀 때문에 네티즌들의 호기심이 증폭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선발 주최측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일이 터지자 미진하게 대응 하는 것에도 함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희경은 “내가 일궈낸 노력의 결실, 왕관,,,가져간다고? 내가 받은 상처는 무엇으로도 보상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희경은 또 글을 마무리 하는 대목에서 “이젠 눈물흘리지 않을거다"라며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김희경은 미스코리아 미 선발 이후 누드모델 사건이 알려지며 수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악플과 비난 공세에 시달려 왔으며 과거 누드모델 당시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포돼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었다.

 

김희경이 이번 미니홈피에 이같은 글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과거 누드 사진을 찍었으면 누드모델이었던거 맞지 않냐"며 강도 높은 비난글을 남기는가 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가 되기 전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 자격까지 박탈하는 것은 너무 한것 아니냐"며 옹호하는 여론도 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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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인데 2008-08-15 19:21:06
거짓말했네.
과거에 벗을것을 티라고 생각하는것과 아닌것은 문화의 차이라고 해 둘수 있지만 누드모델 아니라고 말한것은 거짓을 말 한것이므로 박탈해야 옳다에 한표

당연히 2008-08-12 16:49:14
당연히
당연히 박탈당해야죠...
미스코리아의 이미지가 많이 손실될뿐만 아니라
야한것을 찍은사람이 미스코리아가 될수 없습니다!

박영희 2008-08-12 16:44:52
당연한거~~~
미스코리아란 한국에 얼굴이라고두 할수있는 몇가지중
하나인데..이미지손상이라고봐야지않을까요.~~~
본인에겐 않좋은 결과겠지만 당연한거라고봐요~~~~

뭐여 2008-08-12 16:42:21
도대체 뭐여...
미코 되기전에는 벗으면 안되고... 되고 난 뒤에는 벗어도 되는 거여???

한글지킴이 2008-08-12 16:40:10
기자의 저질 맞춤법을 보고 바로 기사 클릭했다.
맞자나가 뭐냐, 진짜 당신 때문에 미치겠어~ 정말 미치겠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