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의 이상형은 다름아닌 '온에어'의 김하늘로 밝혀졌다.
현재 온라인 상에는 경기 직후 이용대가 중계카메라를 통해 보인 윙크 세레모니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용대는 중국 베이징 ‘코리아하우스’에서 가진 기자회견 직후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은 김하늘 누나”라고 말했다.
이어 우승 이후 카메라를 향해 보낸 윙크는 "어머니께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오후 베이징공과대학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용대(20)-이효정(27) 조는 세계 1위인 인도네시아의 노바 위디안토-낫시르 릴리야나 조를 2-0(21-11 21-17)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한편 이용대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정 선수는 미니홈피 '이효정 이상형' 폴더에 강동원, 믹키유천, 공유, 조인성 등 꽃미남스타들의 사진을 올려 이용대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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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