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청주 상당경찰서는 19일 항공권 예약이 힘들다며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위반)로 최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3시20분께 대한항공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청주발 제주행 항공권을 예약하려는데 전화 연결이 안돼 짜증난다. 항공기를 폭파해야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의 협박 전화로 청주공항과 김포공항에 보안검색 및 대테러활동 강화 조치가 내려져 공항 이용객들이 2시간 가량 불편을 겪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GS그룹, 허용수·허세홍 부회장 승진...허철홍, GS엔텍 대표 선임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20조 원 빅딜 성립... 공룡 빅테크 탄생 [인사] 현대해상 김동연 지사, "여성폭력 근절 경기도가 함께 할 것"...젠더폭력 통합대응단, 4만488명 지원 롯데건설, '부도설' 최초 유포자 경찰 고소…"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롯데, 세대교체 단행...부회장 전원 용퇴·CEO 3분의 1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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