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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중국 기인 이긴 적 있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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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중국 기인 이긴 적 있다" 화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8.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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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입안에 빨대 180개를 넣으며 중국 기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입이 큰 중국의 기인이 있어서 만났는데 입에 재떨이도 들어가고 빨대가 100개나 들어가더라"면서 "50개 부터 시작된 빨대 넣기가 결국 욕심에 130개를 넘어 180개까지 넣었고 그 기인에게 미안해져 그만 넣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인은 노홍철에게 입에 국자 넣기를 제안했고 노홍철은 "중국 기인이 큰 국자를 드는데 손이 떨리더라"면서 "그래서 내가 먼저하기로 하고 입에 국자를 넣었는데 들어갔다"는 등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쿨과 김건모가 출연, 쿨은 재결합하게 된 배경과 해체 이유 등을 솔직히 털어 노흔 한편 멤버 유리가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음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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