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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눈물의 편지 낭독 "강인한 친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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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눈물의 편지 낭독 "강인한 친구였는데.."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4 11:03
  •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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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故 최진실의 발인이 4일 오전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이루어진 가운데 이영자가 오열하고 있다.

고인의 영결식은 어머니 정 모씨와 동생 최진영을 비롯해 이영자 최화정 엄정화 이소라 정선희 홍진경 신애 이경실 이광기 조연우 고주원 박해진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자는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

이영자는 “너는 몸은 여리지만 내가 기대면 늘 받아주고 어깨를 내어주는 강인한 친구였는데, 너를 보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제는 정말 보내야 하나 보다. 네가 가장 듣기 좋아하고 하기 좋아했던 말이 ‘아이 러브 유(I Love You)’였지. 아이 러브 유…”라고 흐느꼈다.

최진실의 영정은 동생인 탤런트 최진영이 들었으며 운구 행렬에는 고주원, 박해진, 윤다훈, 이광기, 조연우 등이 함께 했다.

故 최진실의 유해는 성남 갈현동 소재 성남영생원에서 화장이 끝난 후,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가족묘에 안치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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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희 2008-10-04 12:11:10
故최진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김희영 2008-10-04 12:14: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을 잃었네요...
진실이 언니는 어렷을 때부터 TV를 통해 보아와서인지..
저또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듯 가슴이 아프네요..
부디 힘내세요...남은 사람들은...어떻게든
추스리고 잘 살아야죠..
진실이 언니도...편히 쉬세요 ㅠㅠ

양희진 2008-10-04 12:28: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믿기힘든 일이 일어난것같아요.마음이 너무 아픔니다.남겨진 두아이 정말 최진실씨가 사랑하는사람인데......어떻하나.마음으로 최진실 씨의 하늘에서의 편안한 안식을 빌고 기도합니다.

미진맘 2008-10-04 12:35:12
아까운 사람..
아까운 사람...
안타까울 뿐입니다..

파랑새 2008-10-04 12:38:26
몹쓸사람
진실씨..어쩜이렇게 갈수있나요
항상 강하고 예쁘게만 살줄알았던 당신이..
이렇게 세상사람가슴을 여미고 가네요..
부디 좋은세상가셔서 그 환한미소로 당신아이들
강하게 지켜주세요..그이쁜아이들 두고 어떻게..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