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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자녀들, 엄마 마지막 길 못 지켜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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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자녀들, 엄마 마지막 길 못 지켜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04 20:06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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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故 최진실의 장례식이 유족과 친한 동료 연예인들의 오열 속에 치러진 가운데 두 자녀는 끝내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진실은 이혼한 전남편 조성민과 사이에 환희(7)-준희(5·개명전 수민) 등 1남 1녀를 낳았다.

유족들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최진실이 숨진 채 발견되자 아이들이 받을 충격과 언론 노출 등을 우려해 두 자녀를 급히 친척집으로 옮겼다.

두 자녀는 2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3일 입관식, 4일 영결식과 발인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두 아이는 “엄마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말에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실 미니홈피에는 아이들과 다정스럽게 찍은 사진이 메인화면을 여전히 장식하고 있다.

한편, 故 최진실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영생원 갑산공원 가족묘에 안치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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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2008-10-04 20:36:58
슬픈마음
두아이를어덯게... 너무가슴이아픔니다

박혜연 2008-10-04 21:01:59
하늘이 무심하시지!
아이들이 불쌍하다! 엄마를 잃은 슬픔을 어찌 알랴? ㅠㅠ

우순이 2008-10-04 22:28:05
두아이를 하늘에서나마 지켜주세요
최진실씨 하늘에서 꼭 두아이를 지켜주세요,,애기엄마로써맘이넘 아프네요,그리고이승에서는진실씨친구분들이두아이를지켜줄것으로믿어요
너무슬퍼맘이아프네요,,하늘에서나마 행복하고 맘편히 계시기를...

김은미 2008-10-04 22:50:31
너무 맘이 아파여 ㅜㅜ
저도 한아이의 엄마로써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여..아직도 믿기지가 않구여..ㅠㅠ
최진실씨.. 하늘나라에서 아이들을 보살펴주세여..편안히 쉬시구요 ㅜㅜ

정겨운 2008-10-05 05:01:40
너무가슴아프네요..
얼마전에 내생애마지막스캔들 정말 재밌게봤었는데...
팬이였는데........
안믿겨져요
부디편안한곳에서 쉬시길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