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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루머유포자 "맞아죽을까봐 빈소 못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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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루머유포자 "맞아죽을까봐 빈소 못갔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1 23:48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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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사채설 루머 유포자로 알려진 증권사 여직원의 친오빠 A씨가 21일 케이블채널 tvN 'E뉴스'와 인터뷰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A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동생의 죄책감이 크다. 최진영 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싶어한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생은 고 최진실의 빈소에 가고 싶어했지만 맞아죽으니까 TV로 지켜보며 울었다. 최진영 씨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남겼지만 연락이 없다"고 털어놨다.


A씨는 또 동생이 최진실의 휴대폰 번호를 알게 된 것에 대해서 "경찰서 고소장에 고 최진실의 전화번호가 있었던 것 같다. 동생은 전화해서 '악의를 가지고 한게 아닙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고소를 취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는데 고 최진실은 '나도 힘들어 병원에 있다.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진실이 사망전 A씨의 동생과 통화한 것에 대해서는 "2일 밤 12시40분 쯤에 전화가 왔는데 그 시간에 못 받았다“며 ”문자를 보니 '전화하니까 통화중이시네요. 전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문자를 남겨져 있었지만 이후 전화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동생도 사이버테러를 당하고 있다. 잘못한 부분은 잘못한 부분이다. 하지만 또 한 사람을 매장시키지는 말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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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죽한인생 2008-10-22 11:57:08
ㅡㅡ
그렇다면 처음에 이글을 유포한게 매니저란게어떻게아시고말씀하시는건지 ㅡㅡ 그리고동생을 봐주라니 진실누나죽게하고이제와서 오리발을내미는이유가먼가요 님이 정말루 진영형에거 사과할마음이있다면
님동생과님이기자회견을통해서 전국민이 들을수있게 사과를하세요
하늘나라에서 진신누나가원망으로 지내게 할순없습니다
그러니 기자회견을통해 머가진실이고 머가거짓인지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말씀하세요 ㅡㅡ

거짓말이군 2008-10-22 08:03:37
거짓말인게 보인다
마치 내용보면 어쩔 수 없는 것처럼, 최진실과 통화 몇번 안한것처럼 말하네... 최진실은 그만 전화하라고 했다는데, 한번 전화한거 가지고 그렇게 말했단 말인가? 여러번 전화하고 괴롭히니까 자살한거지... 뭐 한번 전화해서 그게 자살로 이어지냐? 그리고 최진실에게 전화기다리겠다고 했다고? 그리고 통화중이라고? 못받았다고 해 그냥..... 괜히 더 붙이지 말고, 거짓말 확 띄네.... 스타박스 커피 사간거 아니라고? 그럼 경찰이 사준거네? 전체 한꺼번에... 경찰이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일리가 없는데 말이야....

빽쓴연 2008-10-22 05:57:46
이름대로 빽이 좋은가보군
사람 죽여놓고 지는 죽이지 말아달라..요거군.. 이런 변명거리 가득한 기사는 빽이 얼마나 있길레 올라오는거야?

kim 2008-10-22 04:55:46
죄책감이라곤 없던 인간이 이제사 일이 커지니,,쇼를 하는군
죄책감이란 없던 인간양아~~!!
이제야 큰일 났다 싶어 오빠까지 .쑈를 하는군
사람 죽여놓고 이제사 미안하다면 죽은 사람이 돌아 오냐구..
살려내~!!!
유가족들과 최진실님 팬들에게 아무리 잘못했다 라고 쑈를 해본들
절대 우리를 너를 용서 하지 않을것이다~!!
명심해라

안미옥 2008-10-22 03:31:42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한 사람 죽여 놓고, 자기가 맞아 줄을 건 무서웠나보네요. 그리고 자기도 사이버 테러를 당한다고요? 그건 테러가 아니라 마땅히 받아야 할 질책이고, 한양대 경제학과 나왔다는 25세 백씨는 거짓으로 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는 사이버 테러를 한거지요...오빠나 동생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이군요...피는 못 속이네요...지금 상황에서 사과로 해결될 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사람이 죄책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자기가 마땅히 받게 될 죄의 댓가를 피하고 싶은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