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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순수한 마음이 잘못 전달됐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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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순수한 마음이 잘못 전달됐다" 해명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0.24 09:15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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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연예인 올림픽 응원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23일 KBS 비타민 녹화 후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랏돈을 가지고 연예인이 흥청망청 썼다는 잘못된 소식에 국민들이 놀란 것 같다”며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알려진 바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1인당 몇 백만원 숙박비를 썼다는 등의 이야기가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황당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나를 믿고 따라간 연예인들에게 미안하고 순순한 마음이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용서를 구했다.

끝으로 강병규는 “조만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사실이 밝혀진 후에라도 국민들이 질책하면 그때 벌을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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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우 2008-10-24 10:52:49
한대 줘박어 주고 싶기도 합니다.
제 동생나이 같은데 정말 한대 줘박어 주고 싶네요..

이칠우 2008-10-24 10:51:29
소문이 진실인것 같네요.
강병규씨 연예인 된후 목에 힘들어간 사람부류중 한 사람이라고 소문들었는데 그 소문이 사실인듯 느껴지네요. 연예인이 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응원가는데 세금을 쓰는건데요... 이 자체가 무조건 무조건 이해못할 내용이건만 무슨 변명은 또.. 뭡니까?

키다리 2008-10-24 10:04:29
국민이 국정조사 자료를 믿지 말란 말입니까?
일이란게 한 사람의 의지 만으로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겁니다.하지만 보세요,2억 1천만원 이 어디 뉘집 개 이름 입니까? 42명이 하루에 2천1백만원을 응원비로 썼단 얘기 아닙니까?해도 정말 너무 하십니다.하루 열세시간씩 장사해도 공치는 날이 수두룩한 지금에 현실 도데체 알기나 하십니까...이젠 정말 대한민국 떠나고 싶습니다.김병훈

김용민 2008-10-24 09:36:15
당신에게 꼭 이말 만은 해주고 싶어요.
그 순수한 마음............당신 엉덩이에나 콱 쑤셔 쳐박으십시요. ㅡㅡ..

김용민 2008-10-24 09:34:23
당신은 이런 고생을 압니까? 이런 고충을 아십니까?
돈 2억이요? 아니, 1억도 지금 제 벌이로는 10년..아니 20년이 걸려야 간신히 모을수 있는 거금이자, 꿈같은 액수입니다.

근데 그걸 신나게 날려버리시고는, 고작 한다는 소리가, 오해다. 어쩌니 저쩌니 하면서 억울하다는 겁니까?

당신은 왜 국민들이 분노하는 지 조금도 모르시죠? 밑바닥 인생들 따위는 개 뼈다귀보다 천하게 보시는 분이신가요? 대단 하십니다.

참 대단하세요. 전 이번일로 당신에게 증오....아니 혐오감을 느낍니다.
잘먹고 잘사는 당신.....천벌받고 불행하셨으면 너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