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이 최근 조성민이 주장하는 친권 회복에 대해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진영은 한 측근을 통해 “두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거의 모른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애정을 보이지 않다가, 이제서야 친권을 주장하는 속내가 뭐냐”며 기막힌 현재의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최진영은 두 아이의 입양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성민이 이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을 포기하고 재산권만 요구하는 것으로 보도된 이후 최근 조성민은 재산 관리 논란에 대해 “고인의 재산에 관심 없다”고 밝혔다.
조성민 측은 “양육권은 최진실 유족에게, 재산권은 변호사가 지정하는 제 3자가 위탁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이라는 것.
하지만 이런 조성민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염치없는 주장""지금껏 아버지의 의무를 포기하다 무슨 권리로 지금에 와서 친권과 재산권을 주장하는지 알 수 없다"는 등의 강한 비난이 이러지고 있다.
故최진실이 남긴 재산은 주변에서 200억 이상, 유족은 50억 안팎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 재산은 두 아이에게 상속되지만, 아이들이 7세, 5세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리인이 관리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논란으로 ‘조성민 미니홈피'에는 비난의 글들이 '최진영 미니홈피’에는 위로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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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사후, 아이들을 생각하니..
(아이가 보는 앞에서, 엄마를 폭행했던, 인간말종 아빠보다)
외삼촌인, 최진영이 입양해 키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진영씨가 입양해 키우고 싶다하니..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같지 않은 조성민이 친권을 주장하며, 재산을 자신의 허락없인 찾을 수 업다는 말에.. 기가 막힌다.
게다가, 그것이 고 최진실의 뜻이라니... 헉,
얼마나 이갈리게 싫었으면, 아이들 성까지 바꾸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