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픕니다
저 학교다닐때는 포장도 안되어있었고,, 경사가 워낙 급한데다가 조명시설도 없어 야자 마치고 내려오면 통학승합차랑 학생들이랑 뒤엉켜서 내려오게 되 위험하긴 했습니다. 저 고3때도 친구들 3명이 승용차 타고 학교 올라오다가 다쳐서 목에 깁스도 했었구요.. 그땐 사망이 아니라 부상 정도로 끝나서 다행이었지만... 이런 큰 대형사고라니.. 우리 선생님들 후배님들 충격 많이 받으셨을까봐 너무 걱정되네요.. ㅠ 고3후배님들 수능 도 얼마 안남았는데 얼른 충격에서 헤어나오시길 바랄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이런 사고가 일어나야 설치할거냐?
ㅋㅋ거리는 넘들도 그렇고 이런일 일어나야 설치하는 넘들도 그렇고
어이없다 정말 그리고 고1언니들 그리고 고3언니 곧 수능볼텐데..
아흐흑~~~ 부디 조오흔 곳으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