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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우롱하는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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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우롱하는 '인터파크'
  • 김상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6.11.22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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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전쯤 가습기를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20일에 물품배송이 지연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터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문자대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 쇼핑에서 일주일이 넘게 배송이 지연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가습기 설명에 보지 못했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주문한 가습기와 동일 사양의 다른 색의 모델 사진을 올려 놓고 무작위로 두가지 제품 중 하나를 발송할테니 색상에 의한 반품은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정말 기가 막힙니다.

    주문할 때는 분명 하얀색 가습기에 대한 설명만 있었고 '무작위 발송'나 '색에 의한 반품은 금지'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판매자가 마음대로 주문한 물건을 바꿔서 보내 놓고는 반품이 안된다는건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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