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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조성민 '그 법,집어치우라' 詩 낭송하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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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조성민 '그 법,집어치우라' 詩 낭송하며 오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1 21:15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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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부선이 조성민에게 "그 법, 집어치우라'며 조성민 친권회복 움직임에 대해 지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부선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 클럽에서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모임'(이하 한부모진실모임)이 조성민 친권회복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그 법, 집어치우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다.

친권이 자동으로 조성민에게 넘어가는 과정을 묘사하는 대목에서 김부선은 고조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눈물을 흘렸고 방송인 허수경 등의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한부모진실모임'은 "부모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친권자에게 우선적인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실질적 양육자에게 피해를 주고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해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부모진실모임은 향후 인터넷포털사이트 다음에 카페를 개설하고 친권남용 피해신고 접수, 서명운동 등을 통해 친권행사에 대한 법률 개정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은광순(전 호주제폐지시민모임 대표) 씨는 10일 "최진실 씨와 이혼 후 한 번도 아이들을 찾지 않은 조성민 씨가 이제 와서 친권을 주장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며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 하지 않은 사람이 권리를 주장할 수는 없다"고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부선, 허수경 등 방송인을 비롯해 여성학자 오한숙희, 국회의원 겸 배우 손숙 등이 참석하고, 장하진 전 여성부장관, 배우 권해효, 소설가 공선옥과 이경자, 양현아 서울법대 교수, 배우 서세원-서정희 부부, 유지나 동국대 교수 등 30여 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성명서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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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 2008-11-11 21: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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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숙 2008-11-11 23:27:31
가슴찡한 김부선씨의회견
정말 있어서는 안될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대체 법은 누구의편인가 정당하지않는 법이 무슨소용인가

이하늘 2008-11-11 23:57:54
동감입니다 ~~ 힘내시고 권리를 찾아야지요
~~ 이혼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진실씨를 놓고 보란듯 결혼을해서 행복을 누리는 조성민씨 ~~ 최진실씨가 죽기를 바라셨나요? 법을 주장하기전에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으시길 바라고 싶네요 사람이 돈앞에는 장사없다고 하잖아요 진정 아버지라면 모든것 다버리고 그냥 그대로 조용히 계시는게 좋지않을까요~~~?

루디아 2008-11-12 01:01:18
조성민씨 마음을 바꿔주시길 바랍니다.
처음 친권때문에 통장에 족쇄잠궈놨다고했을때 정말 너무화가났습니다. 아이들의 아버지라고 생각한다면 아이들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아이들을 두번씩이나 상처를 주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성민씨 하루속히 마음을 달리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