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의 친권 회복을 반대하는 '카네이션 집회'가 15일 열린다.
포털사이트 다음 '조성민 친권 반대 카페' 측은 공지를 통해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 산업은행 정문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계획은 친권 회복 반대 촛불집회를 벌이려고 했지만 자칫 자신들의 뜻이 정치적으로 왜곡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붉은 카네이션을 들고 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집회 장소도 청계광장이 거론돼 왔으나 청계 광장에서 시위신고가 예약돼 있어 지난 13일 국회의사당 앞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카페 측은 시위가 아닌 모임이라고 강조하며 "차도를 막는 것도 아니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카네이션 모임은 故 최진실을 추모하는 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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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건데..,남의집일에 대단히 시간도 많은이들이 나서는것 같애서..,엄마가 살았을적엔 엄마있으니 그랬다는게 맞지만 엄마가 죽고없는데 아무리 막가는 세상이라지만 아빠가 친권회복하게 해줘야지,삼촌이 아무리 잘한다해도 아빠만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