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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문근영, 때 아닌'색깔론'시비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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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문근영, 때 아닌'색깔론'시비 곤욕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18 08:47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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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문근영이 선행을 하고도 악플에 시달리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문근영은 그 동안 남모를 선행으로 많은 찬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한 사회복지기관에 6년동안이나 8억5000여만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문근영의 외할아버지가 비전향장기수였던 류낙진 씨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색깔론까지 거론하며 그녀의 외할아버지 빨치산 경력과 작은 외할아버지가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사망하는 등 문근영의 가족사에 관해 악플을 달고 있어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우파 인사로 알려진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배우 문근영은 빨치산 슬하에서 자랐다”는 글을 올리는 등 “좌파의 음모”라고까지 확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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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씨 예쁜마음 2008-11-18 09:28:22
근영씨 예쁜마음 응원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할려는 나쁜 쓰레기 들의 악플에 상처받지 마세요. 당신은 정말 멋진 사람입니다. 홧팅

정의의사도 2008-11-18 09:32:48
우파?놀구있네!!이름이만원?
근영아똥밟은거라생각해라.그리고앞으론네가애써번돈너와네가족만위해쓰고....

어이없다 2008-11-18 09:50:02
문근영씨 절대 이런 일로 속상해하지 마세요.
어디에다 그런 좌파 우파를 들이대는지.....!!!!
지만원씨, 뉴라이트님들.. 그러지 마세요.!!
작은외할아버지는 민주화항쟁때 사망까지 했다는데 아픈 가족사를 왜 그렇게 몰아갑니까.. 참 어이 없습니다. 씁쓸하네요

곰돌이 2008-11-18 09:53:39
웅...ㅋㅋ
바람의 화원 잘 보구 있어영...
너무 신경쓰지 말아여!!
힘내세영~~~~~~

기부천사 2008-11-18 10:13:50
기부를 기부로 보지 못하는 세상이 안타깝다
기분 좋은 일을 그냥 기분좋은 일로 보지 못하고, 색안경을 끼고 봐야만 하는 '-류'들이 안타깝다.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열변을 토하는 '-류'들은 기부를 해보기나 했을까? 기부 한푼 못해본 못난 '-류'들의 질시라고 보기에 너무 과한 행동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