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였고, 아빠입니다..조금 신중해주세요..
힘겨운 장례식장을 꾿꾿이 지켰을때....그래도...그런 사람은 아닐거라고..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랬던 국민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던 겁니까? 부부의연은 끝이었지만, 아빠로써 마지막 일을 한다고 생각했는데..이제와서 거긴 왜 가셨던겁니까? 엄마고..아빠입니다..너무 안타깝습니다.
할만큼 했습니다.
엄마가 없는 상태에서 당연히 할일을 했어요. 그렇지만 친권은 꼭 지키시고 아이들 지켜주세요. 이혼시는 어느 한쪽이 친권을 포기하지만, 지금은 엄마가 없으니 아버지 자리를 꼭 지켜주세요.한쪽말만 듣고 자기일처럼 흥분하는 사람들도 아이들이 걱정되서 그런겁니다.
어울리지 않네요.
죽은자 앞에서는 남이라도 그런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