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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최진영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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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최진영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1.25 10:52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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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자녀를 둘러싼 친권 논란이 합의점을 찾지못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전 남편 조성민과 동생 최진영이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발간된 월간지 여성조선 12월호에 따르면, 조성민은 지난 15일 고 최진실의 49재를 나흘 앞두고 최진영과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만남은 조성민이 최진실의 유가족과 만나 친권 및 재산권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지난 10월 말 이후 약 보름만에 이뤄졌다.


당시 최진영의 논현동 집을 찾은 조성민은 최진영을 직접 만나진 못했으나 이날 밤 전화통화를 통해 상호간의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조성민은 "당시 최진영과 전화통화에서 재산관리고 뭐고 다 포기할 테니 그저 아버지로서 언제라도 아이들을 편하게만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조성민의 이러한 입장은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최진실의 유산을 가족이 아닌 제3자가 맡아 투명하게 관리토록 하자’는 기존의 입장에서 변화를 보인 것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진영 역시 최근 미니홈피를 통해 이와 관련 "원만한 해결책을 찾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최진영은 또 24일에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누난…여전히 미소만…’이라는 제목에 “이런 저런 말들로 세상에 더 많은 논란을 주기보다는 하루 속히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일인 것 같다”면서 “빠른 시일 내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현명하게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조성민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양육권과 재산관리권에 대한 포기를 시사하고 있고, 최진영 또한 원만한 해결을 원하고 있어 양측 간의 친권 문제가 어떠한 합의점을 찾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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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2008-11-25 11:16:54
이젠판결밖에 없다
최 진영씨 이제 판결로 결정 하세요 시시때때로 말꾸는 조성민를 어떻게 믿습니까 그동안 유가족에게 상처도 많이 줘고요 조성민이가 패소할겁니다

국민들모두 2008-11-25 11:23:57
조성민을
판결합시다 저대로 놔뒀다가 제2의 제3의 사회적문제가생깁니다. 못되고 독한줄은알았는데 말바꾸기까지잘하는 선수였습니다. 용서할수없습니다!!!

skantkfkd 2008-11-25 11:25:45
투명하게 하는게 좋을 듯 싶은데
조성민이 뭘 그리 잘못했다 하는지 모르겠네. 제 3자가 관리하게 해서 투명하게 하자는데 그렇게 할 수 없다하는 사람들이 사심이 있는것 아닐까?

그녕의그 2008-11-25 11:32:53
심약한자여 그들을 지켜라
심약한자의 '원만한 해결'이란 사기꾼이 원하는 강탈의 종점이다.
진정 누나를 사랑하고, 그녀의 자녀를 지켜주고 싶다면, 나약한 표정부터 걷어치우고, 이번 싸움에서 이겨라. 아니면 당신은 조만간 우는 소리를 하며 또 그'원만한 해결'을 해야 할 것이다.

정의는이긴다 2008-11-25 11:34:51
반드시 최진영씨가 이기길!!!!
정말 두껍다두꺼워...조성민....... 어떻게 이런일이.... 반드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유가족들을 위해서라도,,,반드시.... 최진영씨가 이겨야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