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이 호통 문자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최진실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괜찮지만 더 이상 그 어떤 식으로든 나와 두 아이 이름을 연관 짓지 말아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문제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이러한 내용은 월간지 퀸의 김모기자가 12월 호에 실은 기사 내용을 근거로 스포츠 한국이 25일자 신문에 보도한 것.
신문은 최진실이 사채업자라는 루머로 힘들어할 당시 조성민이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재혼해서 행복하다는 소식을 전해 “엎친데 덮친 격”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최진실이 죽기 전부터 이미 유산 분쟁 등이 일어나는 데 대해 우려했던 것으로 전했다.
자신이 죽으면 두 아이의 성이 다시 조씨로 바뀌고 양육권과 친권도 조성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그러면 정말 안되는데"라는 말을 몇 번씩 말했다고 한다.
신문은 이같은 내용이 ‘최진실이 자살하기 직전 마지막 통화를 한 여성월간지 퀸의 기자 김모씨의 증언을 통해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기자는 9월 25일 최진실과 만났을 당시 "며칠 전 그(조성민)에게 문자를 보냈어. 두 아이를 위해서는 아빠가 잘되기를 바라는 게 맞는데, 아직도 그를 용서하기 힘든가봐"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최진실이 "그 어떤 식의 미련은 없어. 그래서 두 아이의 성을 최씨로 바꾼 것이지. 아빠 몫까지 다하겠다는 내 스스로의 다짐이야. 지금은 그냥 아이 아빠로서 정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라는 말도 했다고 알렸다.
한편, 조성민과 최진영은 지난 15일 전화통화를 가지고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은 22일 공개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최진영과 전화통화에서 재산관리고 뭐고 다 포기할 테니 그저 아버지로서 언제라도 아이들을 편하게만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석도가지가지네. 기사내용에서 고인의 뜻이 뭔지도 모르는인간이있네.얼마나 조씨 때문에 힘들어했는지 알겠네.그리고 친권이 조씨에게로 가는거 무지 싫어한다는거 나같아도 싫겠다.조씨는 그냥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게 지금 모든것을 접고 살았으면 좋겠네.끝까지 친권 내세우면 조성민씨는 재산을 탐하는게되는데 현 법상으로는친권은 곧 재산권이닌까 . 그런 문자까지 받았으면서 지금까지 입씻고 고인의뜻이라며 떠들고 다니는 조씨가 불쌍하다.고인의뜻좀 따라라 욕심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