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사랑하는 준아. 지금, 새벽인데 한참 자고 있겠구나"라고 시작해 "이다음에 네가 많이 커서 예쁜 숙녀가 되면 스무 살이 넘어 엄마를 이해할 나이가 되면 그때 엄마가 너랑 어디 한적한 곳에 여행 가서 얘기를 많이 하고 싶구나"라며 진한 모성애를 나타냈다.
간통죄로 기소돼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옥소리는 지난 2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줄곧 박철의 가정에 대한 무관심과 성적 문란을 적나라하게 토로하며 "법원이 보기에 내가 박철보다 죄질이 무겁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만큼 나빴다면 감수하겠다"고 눈물을 쏟아 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글을 미니홈피에 올린 옥소리를 향해 “언론플레이아니냐”라며 비난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철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소리가 허위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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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씨가 아무리 부적절한 관계로 소송을 하고 있지만, 자식을 놓고는 게임을 하겠어요? 하면 박철씨가 하고 있는 것이지요..본인이 키워야 정상적이지만, 왜 자기 엄마집에 데려다 놓고, 엄마가 전화를 하면 받게 해야 하는대 받지 못하게 전화번호를 바꾸고, 진정 자식입장에서 생갓했다면, 그런일은 하지 말아야 했지요. 박철씨 감정으로 왜 아이에게까지 그런 행동을 하시는지... 어른으로써 자식에 대한 마음을 읽능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된 것이... 옥소리씨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