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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딸을 향한 편지에 네티즌 비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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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딸을 향한 편지에 네티즌 비난 왜?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02 11:35
  •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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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간통혐의로 구형받은 탤런트 옥소리가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10살 딸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글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소리는 "사랑하는 준아. 지금, 새벽인데 한참 자고 있겠구나"라고 시작해 "이다음에 네가 많이 커서 예쁜 숙녀가 되면 스무 살이 넘어 엄마를 이해할 나이가 되면 그때 엄마가 너랑 어디 한적한 곳에 여행 가서 얘기를 많이 하고 싶구나"라며 진한 모성애를 나타냈다.

간통죄로 기소돼 1년 6개월을 구형받은 옥소리는 지난 2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줄곧 박철의 가정에 대한 무관심과 성적 문란을 적나라하게 토로하며 "법원이 보기에 내가 박철보다 죄질이 무겁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만큼 나빴다면 감수하겠다"고 눈물을 쏟아 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글을 미니홈피에 올린  옥소리를 향해 “언론플레이아니냐”라며 비난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철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옥소리가 허위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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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 2008-12-02 12:23:51
더 당당해져라
마음속으로 10년간 묵혔을 아픔 다 털고 다시일어나고 딸과 행복해지세요

태희 2008-12-02 12:34:26
뭘 당당하란란인가
지영님아 뭘 당당하라고 말하는 건지 참...
당신 자식에게 당당하란말인가 아님 당신의 신랑이 이런경우 당당해지란 말인가...지아무리 행복한 부부도 10여년간의 묵혔을 아픔은 있다..그런 아품이 있다해도 그 부부들이 다 간통으로 속풀이하진 않는다. 자식을 이용해서 화장하려하지 않는다. 난 장담한다. 옥소리의 딸아이의 장래는 최진실보다 더 험한 인생이 될것이다. 그걸 옥소리는 대중에게 알려줬다. 옥소리는 지금 웃고 있겠지...

네티즌 2008-12-02 12:35:15
옥소리씨 그만 잘못을 사과하고 자숙하심이..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안되는 옥소리씨의 행각, 처음부터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더라면 진흙탕에 빠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더이상 전 남편과 아이를 이용하지마십시요. 조용히 자숙하심이 조금이나마 가족들에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이해받는길이 될것입니다.

김영옥 2008-12-02 12:40:52
이젠 사랑하는 딸을 위해 이젠 조여히 계세요
시끌시끌 시끄럽습니다...조요히 계세요.
진정 딸을 사랑한다면,,
어던 연기든 마음으로 하시고....
인터넷이 이름조차 보기 싫습니다.
자숙..잘했다 못했다 그만 .....자숙.

시아 2008-12-02 12:43:05
당당하라니.. 그게 옥소리를 더 매장시키는 겁니다.
10년간 참고 살았다고 누가 그럽니까? 옥소리씨가 참았다구요? 하는 걸루 봐선 1년도 못참았을것 같습니다. 쑈하지마십시요. 당신들 떠드는거 쑈하는걸루밖엔 안보입니다. 언플 그만하시고 사과하십시요. 명예훼손까지 걸려서 정말 콩밥먹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