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지 않아도 한번은 만나야 하지 않을까?
제 삼자의 입장으로서는 두 쪽 다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임에는 틀림없다...그러나 살아있는 사람과 떠난 사람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본다.
사람이 죽었는데 그 이상 무엇이 더 크겠는가?
아무리 만나고 싶지 않아도 한번쯤 만나 모든 것을 깨끗이 정리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유족들 말을 들으면 정선희씨가 뭔가 가슴에 품고 있는 듯 해서 안타깝다. 영원히 말할 수 없는 진실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이렇게 입을 다물고 있어서야 되겠는가 말이다.
모든 사람이 다 궁금해 하고 있는 사실이니까...!!!
넘 안됐어요 얼릉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