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보다 더 재밌었던 400회 특집 100토론
어제 토론의 분위기는 참으로 흥미로웠습니다..통쾌하다고 할까요 그 어떤 쇼프로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400회특집답더군요...진교수님과 마왕해철님의 통쾌한 언변과 거기에 새롭게 등장한 김제동오라버니의 부드럽지만 논리가 있고 뼈가 있는 말솜씨...특히 사이버모욕죄에 관해 마지막으로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깔끔하고 강한 마무리가 최고였습니다...손석희 교수님도 괜찮다 여기셨는지 또 하나의 김제동씨 어록이 생길 거 같다 하셨죠...^^
진교수님과 신해철님의 토론내용
끊임없는 비판과 문제점만 제기.... 대중들에게 인기는 끌수 있겠지만 막상 그들이 책임있는 자리에 있을때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건지...의심스러움 .... 신해철씨는 가수라고 소개되었는데 직업을 바꾸는것이 더 낳을듯 함 그리고 의상이 너무화려하고 왼팔에는 빨간 완장을 착용한것같은 무늬가 이상하게 비추어 짐. 그리고 토론장에서 까만가죽장갑을 끼고 있는 모습은 주먹세계의 모습을 연상시겼음
한.민.자.다해도신해철반도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