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액션ㆍ에로ㆍ음모 장편 '이 미친 넘의 사랑' 연재합니다
상태바
액션ㆍ에로ㆍ음모 장편 '이 미친 넘의 사랑' 연재합니다
  • 소설가 홍순도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1.10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15일부터 문화일보의 베이징 특파원을 10여년동안 역임한 언론인 출신 중견 작가 홍순도(洪淳道)씨의 장편 소설 '이 미친 넘의 사랑'을 주 5회 연재합니다.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세계 최초로 중국 범죄 조직의 뿌리를 파헤친 하드 보일드 소설입니다.  

    1920년대부터 49년까지 대륙의 암흑가를 지배한 전설적 따꺼(大哥) 두월생(杜月笙)의 손자 두계성(杜繼成)이 타이완에 생존해 있다는 가설에서부터 출발, 그에 의한 차이나 마피아의 부활 음모와 한국 기자가 이를 분쇄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일반 하드 보일드 소설처럼 그다지 딱딱하지 않습니다. 미모의 글래머 주인공 장약란과 순진무구한 성격의 황병덕, 장약란의 오빠인 원칙주의자 장극과 호탕한 여걸 노미연의 은근한 사랑 이야기는 이 소설이 혹시 멜로물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하게도 만듭니다.

    보는 재미에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독자 여러분들에게 감히 일독을 권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은 특히 최근 독버섯처럼 기생하는 중국의 매춘, 마약, 폭력 사업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도 작품 곳곳에서 잘 보여줍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