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원조 하이틴 이지연 파경, 뒤늦게 알려져 충격~!!
상태바
원조 하이틴 이지연 파경, 뒤늦게 알려져 충격~!!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4 17:5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년대 원조 하이틴 스타 가수 이지연의 이혼한 사실이 전해져 큰 충격을 전하고 있다.

24일 스포츠칸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연은 지난 10월 남편 정국진씨와 18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지연은 지난 10월10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자신이 거주해왔던 조지아주 풀튼 카운티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28일 법정 진술 과정을 거쳐 11월13일 법정 선고까지 완료했다.

특히 이혼배경에 대해 '17년째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없었고, 최근 남편 정씨와 사적인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을 계속 해왔다는 점'을 꼽으며 이혼사유를 가늠케 했다.

지난 9월 방송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이지연은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결혼 후 생활 등 그간의 심경을 솔직히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지연은 1988년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라는 노래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어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으며 1990년 갑자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정국진과 미국으로 도피했다. 이후 모습을 공개하지 않던 이지연은 지난해 5월에 요리학원을 졸업한 뒤 올 초 1월엔 조지아주 요리대회 1위, 3월 버지니아에서 열린 미국 동남부대회 1위,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 요리대회 2위 등에 오르며 요리사로서의 새 삶을 시작했다.

한편 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이 이지연의 대표히트곡 '그후론'을 리메이크해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d 2008-12-26 16:25:14
dd
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