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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황회장폐지,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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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황회장폐지,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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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많이 컸네 황회장'(이하 황회장)이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9개월 여만에 막을 내린다.

황현희 김기열 이광섭 오나미 김준현 등 '황회장' 출연진은 2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그콘서트'에서 마지막 녹화를 갖고 시청자 곁을 떠난다.

개그맨 황현희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 때 그만 두는 게 맞는 것 같다. 벌써 9개월이나 됐고 질질 끄는 것 보다 박수 칠 때 떠나야 할 것 같다"며 종영 이유를 말했다.

'황회장 많이컸네'는 황현희를 통해 "왜이래 아마추어 같이" 등의 유행어를 낳게 한 인기 코너로 이 유행어를 '황현희 PD의 소비자고발'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많이 컸네 황회장' 마지막 녹화분은 2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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