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가 성탄절을 맞아 깜찍한 모습의 산타로 변신해 '연아표 노바디'를 선사했다.
김연아(18ㆍ군포 수리고)는 25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김연아의 엔젤 온 아이스2008(Angel on Ice 2008)'을 열어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산타 복장을 한 김연아는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은반위에서 멋진 댄스 실력을 선보였고 이어진 2부 오프닝 공연 곡으로 태연의 '들리나요'로 이미 알려진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또한 조니 위어와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에 맞춰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모으는가하면 마지막 '죽음의 무도' 앵콜 공연으로 자선쇼를 장식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8일 캐나다 토론토 훈련캠프로 떠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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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해보이고.............넘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