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가 티저 포스터 속의 모습을 두고 'CG작업'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권상우와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슬픈 눈을 가진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 있고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권상우의 눈이 너무 슬퍼 보인다"면서 CG작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그러나 제작사 측은 "권상우가 감정에 몰입해 그렇게 슬픈 장면이 연출됐다. 권상우의 눈은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항간의 논란을 일축했다.
원태연 시인의 영화 감독 데뷔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이 주연으로 오랫동안 함께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마지막까지 나보다 상대를 위하는 사랑을 그렸다.
영화는 내년 화이트 데이인 3월1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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