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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돌발행동, 갑자기 기자회견 취소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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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돌발행동, 갑자기 기자회견 취소한 사연은?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12.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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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의 돌발행동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수정은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퍼펙트 브라이드'의 녹화 후 마련된 제작발표회를 겸한 기자간담회에 갑작스레 불참의사를 밝혔다.

 

강수정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의 제작발표회에 "죄송하다"는 말만 남기고 떠나버려 주인공 없는 잔치를 만들어 버렸다.

 

애초에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시간 관계상 5분간 인터뷰에 응하겠다. 5분의 시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지만 막상 녹화가 끝난 후 강수정은 한 마디 설명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

 

강수정은 이유를 묻는 취재진을 향해 "다음 촬영 스케줄에 쫓겨 시간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고 이 같은 강수정의 돌발 행동에 현장 관계자와 취재진은 당황한 빛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홍콩의 금융회사에서 펀드 매니저로 일하는 남편의 신상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고 있던 터라 이날 강수정의 행동이 개인적인 이유에서 발생한 것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또 다른 MC 박수홍은 영문도 모른 채 대기해야 했고 제작 관계자는 사태 수습에 동분서주했다.

 

현장 관계자는 "'퍼펙트 브라이드' 녹화 후 MBC '오늘밤만 재워줘'의 녹화가 있다. 이번 녹화가 지연되는 바람에 인터뷰를 할 시간이 없었다"며 "인터뷰 참석 불가를 공지했는데 일정을 무리하게 소화하면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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