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는…'은 결혼 3년차 두 커플이 상대와 하룻밤 사랑을 나누고 급기야 연인으로까지 발전되는 과정과 그 이후 선택을 그린다. 한마디로 스와핑인 셈이다.
엄정화-박용우 커플은 연애 5년에 이은 결혼 3년차로 힘겹게 살지만 사랑이 넘치는 부부로 등장한다. 이동건-한채영은 불과 2개월간의 연애 후 결혼한 3년차 부부. 모든 게 여유로우며 결혼과 연애는 별개인 신세대 커플이다. 이들 부부가 서울과 홍콩에서 각각 상대 파트너와 관계를 갖고 그 우연한 만남이 위험한 관계로까지 발전되는 것.
'예스터데이'의 전윤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파격적인 주제인 만큼 코믹하고 유머러스한 대사와 상황으로 풀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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