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바레인전에서 아쉬운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4일 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2대2로 비겼다.
이날 허정무 감독은 골키퍼로 이운재(수원)를 앞세워 골문을 지켰고 공격수로는 정조국과 이근호를 내세웠다.
후반 18분 바레인의 아아이쉬는 골문 앞 혼전에서 한국 수비수의 발에 엉키며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결국 첫 득점을 바레인에 허용한 한국 대표팀은 후반 35분 김정우의 헤딩슛으로 동점을 이뤘다.
이후 양 팀은 득점 없이 경기를 이끌어 가다 후반 38분 카미스가 바레인의 두 번째 골을 성공했지만 한국 대표팀 역시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8분 이근호와 염기훈의 세트플레이로 동점골에 성공했다.
2대2로 경기를 마치긴 했지만 아쉬운 골결정력과 쉽게 뚫려버리는 수비진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경기를 치른다.<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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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끌려다녓다고 해야죠~
골결정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보이는데여;;;
한국축구하면 기사시니까 더 잘아실꺼 아니예요~ 포장을 하셔도 너무 포장을 하셧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