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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막장논란 속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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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유혹, 막장논란 속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2.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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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끊이질 않는 '막장' 논란 가운데 연일 상승세를 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5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전국 시청률 36.9%를 기록하며 전회보다 2.8% 가량 대폭 상승해 역대 최고 자체시청률을 기록했다.

'아내의 유혹'은 자극적인 요소들로 네티즌들은 물론 드라마 팬들에게까지 질타를 받고 있지만 드라마의 인기는 연일 고조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구은재가 어학, 미술, 수영, 카드 등을 배워 원하는 대로 다 이루는 막장 설정을 들어 '구느님' (구은재+하느님)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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