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하나가 차례로 하차한  3인조 혼성그룹 타이푼(Typhoon)에 새로운 여성 보컬 이경이 깜짝 등장한다.

타이푼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하나 후임으로 새 보컬이 된 이경을 소개한다. 타이푼은 7일에도 이경과 함께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

하나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타이푼에서 하차했다. 새 보컬 이경은 객원 멤버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新현모양처'OST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로써 이경은 솔비, 하나에 이은 타이푼의 3대 여성 보컬로 3집 활동곡 ‘그리울 사랑’의 공식적인 첫 무대를 치루게 된다.
새로운 홍일점 보컬 이경의 발탁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실용음악과를 전공한 이경은 유명작곡가 김형석의 제자로서 약 3년여간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받아 온 실력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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